'미슐랭 스타' 고든 램지,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그는 누구?

입력 2017-11-15 10:53수정 2017-11-15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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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고든 램지 SNS)

'미슐랭 스타' 고든 램지가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다.

15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측은 "고든 램지가 오는 18일 진행되는 녹화에 참여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고든 램지 셰프가 ‘냉장고를 부탁해’의 포맷에 관심을 가지고 흔쾌히 출연을 결정해줬다"라고 그의 출연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11월 20일 ‘냉장고를 부탁해’ 3주년 방송부터 12월 초 고든 램지 셰프의 특별 대결, 그리고 연말 챔피언결정전 등 앞으로도 쭉 3주년에 걸맞은 특집이 준비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고든 램지는 스폐셜 셰프로 초빙돼 15분 요리 대결을 펼친다. 고든 램지는 미슐랭 스타를 16개 보유한 세계적인 마스터 셰프로, 유명 리얼리티 프로그램 '헬스키친(Hell’s Kitchen)' 엄격한 독설 진행자로 국내에서도 잘 알려져 있다.

미국의 격주간 경제 잡지인 포브스에 따르면, 고든 램지가 지난해 벌어들인 수익은 5400만 달러(약 618억)에 달한다.

고든 램지가 출연하는 해당 방송의 게스트로는 오승환과 메이저리그 코치이자 전 야구선수 홍성흔이 출연할 예정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한편 고든 램지는 17일부터 사흘간 내한해 자신이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오비맥주' 행사 등 빡빡한 일정을 소화한다. 고든 램지가 출연하는 '냉장고를 부탁해'는 12월 초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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