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삼척 꽈배기의 달인·부산 인생 순대의 달인, 상상을 초월하는 맛의 비밀은?

입력 2017-10-09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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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생활의 달인')

'생활의 달인'이 그동안 상상을 뛰어넘는 음식의 달인들을 찾아간다.

9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삼척 꽈배기의 달인 김창열(64·경력 31년) 씨, 부산 인생 순대의 달인 공명철(경력 40년) 씨를 만난다.

올 한 해 '생활의 달인'에 출연한 음식의 달인만 130여 명에 달한다. 그 중 상상을 초월하는 비법으로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달인들을 다시 만났다.

우선 강원도 삼척의 한 마을을 일으켰다는 삼척 꽈배기의 달인 김창열 씨는 그의 꽈배기가 유명세를 타면서 지역 경제에까지 영향을 끼쳤다고 한다.

'생활의 달인' 삼척 꽈배기의 달인이 만든 꽈배기는 반죽에 특별한 것이 있다. 반죽에 참골뱅이, 가죽나물을 사용한다. 여기에 단호박에 소금을 뿌려 준비하고, 깨, 콩, 보릿가루를 섞어 반죽을 준비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생활의 달인' 삼척 꽈배기의 달인이 만든 꽈배기는 다음 날 먹어도 딱딱해지지 않고 쫀득쫀득함을 간직한다.

또 부산 인생 순대의 달인 공명철 씨는 그야말로 분식으로 취급받던 순대를 특별한 비법으로 요리로 완성시켰다. 부산 인생 순대의 달인 공명철 씨가 만든 순대는 당면이 들어가지 않고 소를 제대로 집어넣어 그야말로 먹어본 사람들은 소세지 맛이 난다고 한다.

'생활의 달인' 부산 인생 순대의 달인은 "길거리에서 파는 음식이라고 순대를 우습게 보는데 절대 우스운 음식이 아니다. 그야말로 고급 요리다"라며 자부심을 가졌다.

삼척 꽈배기의 달인, 부산 인생 순대의 달인들의 상상을 초월한 비법 이야기는 9일 밤 8시 55분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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