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소유 "'씨스타' 해체하고 나니 일 줄더라…단체톡방은 여전히 활성화"

입력 2017-08-31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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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2TV '해피투게더3')

'해피투게더3' 걸그룹 씨스타 출신 소유가 팀 해체 이후 일이 줄어들었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31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여름방학특집 '스타골든벨 2부'와 '전설의 조동아리-내 노래를 불러줘'로 꾸며진다. 이날 '전설의 조동아리-내 노래를 불러줘'에서는 소찬휘, 소유를 비롯해 네 팀의 노래방 레전드 가수가 출동한다.

최근 진행된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소유는 걸크러쉬의 대표 주자답게 털털한 입담으로 '씨스타' 해체 후일담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소유는 씨스타 해체에 대해 진한 아쉬움을 드러내는 조동아리 멤버들을 향해 "해체를 하고 나니까 일이 많이 줄었다"라며 예상치 못한 현실적 고충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소유는 이어 "아무래도 네 명이 붙어있다가 혼자 있으니까 많이 외로웠다"며 "지금도 단체톡방이 활성화돼 있다"고 해체 후에도 끈끈한 '씨스타'의 우정을 자랑해 훈훈한 미소를 자아냈다.

아울러 소유는 "노래방 꽤나 다녀봤다"고 자부하면서 철두철미한 분석 하에 레전드 가수들의 퇴근 순서를 예언해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에 소유의 활약이 펼쳐질 '내 노래를 불러줘'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한편, 소유와 소찬휘를 비롯해 어떤 노래방 레전드 가수가 출연할지 기대감을 모으는 가운데 이들이 출연하는 KBS 2TV '해피투게더3'는 31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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