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원수' 박은혜, 눈 뒤집힌 이보희 때문에 '방출?'…유건, 박태인 뒷조사 'ing'

입력 2017-08-14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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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달콤한 원수')

'달콤한 원수' 박은혜가 또다시 이보희의 역풍을 맞고, 유건은 박태인을 끊임없이 의심한다.

14일 방영되는 SBS 아침드라마 '달콤한 원수' 45회에서 이란(이보희 분)은 유경(김희정 분)에게 달님(박은혜 분)을 쫓아내라고 지시한다. 이란은 "오달님이 포대갈이를 했는지 안 했는지는 난 관심 없다"며 "내 눈앞에서 치워주기만 하면 된다"고 말한다.

앞서 이란은 "선호가 달님과 가깝게 지낸다"는 세나(박태인 분)의 이간질에 눈이 뒤집힌 상태다.

든든한 지원군을 얻은 유경은 식당 주방으로 가 "오달님 씨, 일 그만두고 나가요"라고 명령한다. 달님이 당황해하자 "출근 정지 모르냐"며 쏘아붙이는 유경.

선호(유건 분)는 계속해서 세나의 뒤를 캔다. 한 직원은 선호에게 "홍 팀장님이 병원에 다녀갔다"고 보고하고, 선호는 "홍 팀장이 병원에요?"라며 놀란다.

차 회장(장정희 분)은 달님의 정체를 알게 되고 놀란다. "그 땅콩 아가씨가 오달님이냐"라며 중얼거린다.

한편 세나는 재욱(이재우 분)과 사이가 틀어질 것으로 보인다. 세나의 발언에 재우는 "야 홍세나"라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난다.

SBS 아침드라마 '달콤한 원수'는 누명을 쓰고 살인자가 된 주인공이 거짓 세상을 향해 통쾌한 복수를 날리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 30분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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