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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의 게임 '용들의 어머니' 대너리스가 곧 죽는다?… "죽음 맞을 가능성 91%"
입력 2017-07-28 14:29

(출처= HBO)

미국 드라마 ‘왕좌의 게임’에서 가장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캐릭터 중 하나인 대너리스 타가리엔(에밀리아 클라크)이 91%의 확률로 죽음을 맞이할 것이라는 흥미로운 주장이 제기됐다.

그런가 하면 최근 왕좌의 게임 시즌7 첫 회에서 암살자로 변신, 반전의 복수를 시작한 아리아 스타크(메이지 윌리암스)는 84%의 확률로 죽을 것이라는 주장이다. 반면 아쉽게도(?) 비열하고 간사한 철왕좌의 여왕 서세이 라니스터(레나 헤디)는 65%의 확률로 죽지 않고 ‘생존’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이 같은 왕좌의 게임 시즌7 캐릭터들에 대한 '생사 예측'은 바로 컴퓨터 프로그램이 분석을 통해 내놓은 결과다.

최근 미국의 금융 전문 매체 마켓워치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있는 센트럴 유로피안 대학교의 박사과정 학생인 밀란 자노소브(Milan Janosov)가 ‘왕좌의 게임’ 주요 인물 중 죽거나 생존할 캐릭터를 예측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보도했다.

자노소브는 왕좌의 게임 지난 6개 시즌에서 캐릭터들간의 사회적 작용에 대한 방대한 양의 데이터베이스를 만들어냈고, 네트워크 과학과 머신러닝을 통해 갑작스러운 죽음과의 상관관계를 알아냈다. 이를 적용해 왕좌의 게임 중 어떤 인물이 곧 죽거나 혹은 살아남는지 분석했다. 프로그램은 72%의 비교적 높은 일치율을 나타냈다.

‘왕좌의 게임’은 특히 일반적인 드라마와는 달리 주인공마저 '가차 없이 죽이는' 드라마라는 점에서 이 같은 컴퓨터 프로그램의 분석은 신빙성을 얻고 있다.

이외에도 컴퓨터 프로그램은 가장 높은 확률로 곧 죽게 될 캐릭터로 타이엔 샌드를 예측했다. 매체는 최근 에피소드에서 타이엔 샌드(로사벨 라우렌티 셀레르스)가 생포돼 서세이에게 보내진 것으로 미뤄 이 같은 결과가 일치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 타이엔 샌드와 대너리스 타가리엔 다음으로 높은 90%의 확률로 곧 죽을 것으로 예측된 그레이 웜(제이콥 앤더슨) 역시 최근 에피소드에서 미산데이(나탈리 엠마뉴엘)와 이별 직전 사랑을 나눈 장면이 방송돼 죽음을 앞둔 자의 비극적인 결말을 나타낸 복선이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왕좌의 게임’ 시즌7 2화 ‘스톰본(Stormborn)은 28일 오후 11시 영화 채널 스크린(SCREEN)에서 방송된다.

(출처= 샌트럴유로피안대학교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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