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 연예스포츠 핫뉴스] 아이언 탑 집행유예·이상순 효리네 민박·'라디오스타' 장희진 손여은·워너원고 라이관린 등

입력 2017-07-2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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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아이언 SNS, 이투데이DB)

△'데이트 폭력' 아이언·'대마초 흡연' 빅뱅 탑, 나란히 집행유예

전 여친 데이트 폭력 논란으로 법정에 선 래퍼 아이언(25·정현철)에게 1심서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같은 날 대마초 흡연 혐의를 받고 있는 빅뱅 탑(30·최승현)은 법원으로부터 집행유예 판결을 받으며 실형을 면했다. 아이언은 20일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 15단독(부장판사 권성우) 주관으로 열린 재판에서 전 여자친구 A씨(25)를 상해·협박한 혐의로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받았다.재판부는 "피고인의 범행으로 피해자가 무거운 상해를 입었을 뿐 아니라 피고인은 피해 사실을 신고하지 못하게 피해자를 협박하기도 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같은 날 대마초 흡연 혐의로 물의를 빚은 탑은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아, 실형을 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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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장희진·손여은, '시청률 1위' 묘한 신경전

'라디오스타' 장희진, 손여은이 묘한 기싸움을 벌였다. 19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장희진, 손여은, 최여진, 박진주가 출연했다. 이날 장희진은 김구라와의 첫 만남에 반색하며 "뵙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앞서 김구라는 "1984년생 이상의 여배우와 로맨스를 꿈꾼다"라며 "장희진이 괜찮더라"라고 지목해 눈길을 산 바 있다. 장희진은 "어머니가 내가 조연으로 출연하는 드라마는 안 보신다. 동시간대 1위 드라마를 챙겨보시는 편이다"라며 "그런데 주연이 되니 태도가 달라지시더라. 지금은 재미가 있든 없든 '당신은 너무합니다'를 꼭 보신다"라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그럼 지금 동시간대 1위는 따로 있느냐"라고 물었고, 장희진은 "지금은 우리가 1위다"라며 흡족해했다. 장희진의 말을 듣던 손여은은 나지막한 목소리로 "아 거기가 1위구나"라고 말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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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순 효리네 민박 '고통 호소'…네티즌 반응은?

이효리 남편이자 가수 이상순이 자신의 집을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 불편을 호소했다. JTBC '효리네 민박' 방송 이후 관광객 다수가 이효리♥이상순 부부의 집을 방문하면서다. 이상순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너무 많은 분들이 찾아오시는 바람에 정상적인 생활이 힘들 지경"이라고 토로했다. 이상순은 "우리가 이곳에서 방송을 찍기로 결정했고 뒷감당도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면서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이 우리 집 주소를 알고 있고, 대문 앞에서 사진을 찍고, 셀카봉을 이용해 담장 안 사진을 찍는다"고 털어놓았다. 또 이상순은 "방문객들이 초인종을 누르고 경보음이 울려서 개들이 하루 종일 짖고, 외출 및 귀가 시 항상 CCTV로 사람들이 있는지 매번 확인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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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고' 라이관린, 농구 코트 위 미소년美

'워너원고' 티저 무비 네 번째 주자로 라이관린이 나섰다. '워너원고' 측은 20일(오늘) 오후 1시 1분 '워너원고' 티저 무비 라이관린 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라이관린은 농구 코트 위에서 미소년 매력을 뽐내며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발산했다. 라이관린은 다양한 각도에서 슛을 성공하며, 뛰어난 농구 실력을 뽐냈다. 대만에서 농구부 주장으로 활약했던 라이관린은 '프로듀스 101 시즌2' 명랑운동회를 통해서도, 어린 시절부터 쌓아온 농구 실력을 과시한 바 있다. 라이관린은 또박또박 한국어 발음으로 '워너원' 타이틀곡 선정 방법도 소개해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네티즌은 "라이관린 이렇게 잘 생기기 있냐", "라이관린의 한결같은 농구 사랑", "미소년이 따로 없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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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사남' 최민수 큰아들 최유성, 깜짝 등장

죽사남' 최민수 아들 최유성이 화제다. tvN '둥지탈출'에 출연 중인 최민수의 큰아들 최유성은 19일 첫 방송된 '죽어야 사는 남자(이하 죽사남)'에서 회상신에 깜짝 등장해 눈길을 샀다. '죽사남' 1회에서는 최민수가 한 중동 국가 건립에 혁혁한 공을 세우고, 부와 명예를 모두 손에 쥔 배경이 설명됐다. 이에 과거 최민수의 활약상이 전파를 탄 가운데, 낯익은 인물이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최민수의 아들 최유성은 사이드 파드 알리 백작의 젊은 시절로 분해, 총을 쏘며 왕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이 장면에서 최유성은 턱수염을 짙게 기른 최민수의 모습을 재현하는가 하면, 강렬한 목소리부터 시선을 압도하는 카리스마까지 완벽히 소화하며 짧은 등장에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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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레알 마드리드 공격수 알바로 모라타 전격 영입

첼시가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알바로 모라타를 전격 영입했다. 첼시는 20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모라타를 영입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첼시는 모라타의 개인적인 조건 합의와 메디컬 테스트만을 남겨두게 됐다. 당초 모라타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행이 유력하게 거론됐다. 모라타도 맨유행을 희망하면서 사실상 모라타의 맨유행이 확정되는 듯 했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모라타에 9000만 유로(약 1165억 원)의 이적료를 제안하며 협상에 난항을 겪었고, 돌연 맨유가 로멜루 루카쿠를 영입하면서 모라타의 영입이 사실상 무산된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왔다. 결국 모라타의 최종 행선지는 첼시가 됐다. 첼시도 공격수 영입에 주력해 왔다. 한때 루카쿠 영입에도 나섰지만 루카쿠의 행선지가 맨유로 확정되자 첼시는 모라타로 눈을 돌렸고, 마침내 레알 마드리드와의 이적료 합의에도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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