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멕시코 등 5개국 주한대사 신임장 받아

입력 2017-07-18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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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오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오전 10시 청와대에서 새로 부임한 5개국 주한 대사들로부터 신임장을 받는다.

신임장을 제정 받은 대사는 브루노 피게로아 피셔 주한 멕시코 대사ㆍ우마르 하디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ㆍ아르준 정 바하두르 싱 주한 네팔 대사ㆍ비탈리 펜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ㆍ라힘 하야트 쿠레시 주한 파키스탄 대사 등이다.

신임장 제정식은 파견국의 국가 원수가 새 대사에 수여한 신임장을 주재국 국가 원수에게 전달하는 행사다. 해당 대사가 주재국에서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는 외교적 의미가 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신임 대사들에게 정치, 외교, 경제통상 등 다방면에서 호혜적인 협력이 확대ㆍ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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