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예보] 오늘 날씨, 전국 곳곳에 비…오후부터 차차 갠 뒤 또다시 ‘찜통더위’ “미세먼지 보통”

입력 2017-07-18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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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DB)

오늘(18일) 날씨는 전국에 대체로 비가 내린 뒤 오후부터 그쳐 다시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날씨는 서해상에 위치한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겠다.

이에 따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온 후 오후에 차차 개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라도에 5~40mm, 중부지방(동해안 제외), 경상도, 제주도에 5~20mm다.

비가 갠 뒤에는 다시 더워지겠다. 동해안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 오르겠고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한국환경공단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오늘 미세먼지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대체로 청정한 대기 상태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국립환경과학원은 오늘 미세먼지 농도가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오늘 오전 6시 현재 서울 기온은 24도다. 이 밖의 지역 기온은 백령도 24도, 인천 24도, 춘천 24도, 강릉 28도, 울릉도·독도 26도, 서산 24도, 수원 23도, 청추 24도, 안동 22도, 전주 24도, 대전 23도, 대구 24도, 포항 25도, 목포 23도, 광주 24도, 여수 25도, 창원 24도, 부산 24도, 울산 25도, 제주 29도 등이다.

오늘 오후 3시 예상되는 서울 기온은 31도다. 이 밖의 지역 기온은 백령도 29도, 인천 27도, 춘천 32도, 강릉 32도, 울릉도·독도 29도, 서산 29도, 수원 29도, 청추 30도, 안동 31도, 전주 30도, 대전 30도, 대구 32도, 포항 33도, 목포 28도, 광주 29도, 여수 28도, 창원 30도, 부산 29도, 울산 32도, 제주 32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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