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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생활 균형 실천하는 사회…엄마에서 부모육아로" 여가부 '성평등 실천약속' 발표
입력 2017-07-06 12:00   수정 2017-07-06 14:13
여가부, 2017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개최

여성가족부는 2017년 양성평등주간(7월1~7일)을 마무리하며 오는 7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백범김구기념관에서 ‘함께하는 성평등,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날 1부 행사에서는 성평등 문화를 가정과 일터, 사회전반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실천운동의 하나로 ‘성평등 실천약속’이 발표된다. 실천약속은 △성평등 직장문화, 나부터 우리부터 △일·생활 균형을 실천하는 사회로 △집안일, 함께 하고 함께 쉬고 △엄마 육아에서 부모 육아로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사회로 등 5가지 내용이다.

육아휴직 아빠, 워킹맘 등 일반 시민과 기업인이 직접 무대에 올라 함께 실천약속을 발표하고, 성평등에 대한 희망을 실천으로 이어가자는 결의의 시간을 갖는다.

2부에서는 성평등 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한 선도적인 남성들의 모임인 ‘성평등 보이스’ 출범식이 진행된다.

‘성평등 보이스’는 명지대 김형준 교수 , 배우 권해효 등 성평등과 폭력예방에 관심이 높은 문화·체육계, 민간단체·경제계, 언론·방송계, 공공기관·학계 남성인사 4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언론기고, 방송활동, 캠페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동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성평등 문화 확산의 주체로서 남성들의 동참을 유도하게 된다.

또한, 이날 기념식에서는 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해 온 유공자 63명에게 훈‧포장 등 표창을 수여한다. 대통령 표창은 가족친화 직장문화로 모범이 되고 있는 김종식 아모레퍼시픽 상무,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30조 양성평등 조항 개정 등 방송환경 조성에 기여한 김형성 방송통신심의위원회 팀장에게 돌아갔다. 여성가족부 장관상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블로그 등을 통해 대중문화 속 성차별적 풍토에 대한 문제제기를 해 온 정덕현 문화평론가가 받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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