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제일제강, 文 ‘5년간 50조원’ 도시재생 사업단 출범 수혜...↑

입력 2017-07-0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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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제강이 문재인 대통령의 ‘1호 공약’인 도시재생 뉴딜 사업을 담당할 ‘도시재생사업기획단’ 이 출범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5일 오전 10시 7분 현재 제일제강은 전일대비 4.59%(65원) 오른 148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국토교통부는 도시재생 뉴딜 사업을 담당할 ‘도시재생사업기획단’이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국토부의 별도 조직으로 꾸려진 기획단은 국장급인 단장 아래 기획총괄, 지원정책, 경제거점재생, 도심재생, 주거재생 등 5개과, 44명 규모로 이뤄졌다.

기획단은 앞으로 국토부 외에 행정자치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다른 부처의 파견 인력들을 배치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5년간 총 50조원을 투입해 옛 도심과 노후 주거지를 되살린다는 계획이다.

제일제강은 교량, 건축, 도로에 사용되는 선재, 이형철근 등 건자재를 생산해 한국유리, 누리플랜, 국영지앤엠 등과 함께 도시재생 관련주로 꼽힌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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