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 AI 발생 181개 농가 19만마리 가금류 살처분

입력 2017-06-15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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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조류인플루엔자(AI)로 181개 농가 가금 19만 마리를 살처분했다고 15일 밝혔다. 축종별로 닭 18만7000마리, 오리 1000마리, 기타 2000마리다. 추가 살처분될 가금은 1개 농가 3500마리가 남았다.

고병원성 AI 발생 농장은 6개 시·도, 13개 시·군, 35곳이다. 지역은 제주(6), 부산(기장2), 전북(군산6, 익산5, 완주2, 전주1, 임실5, 순창1), 경기(파주1), 울산(남구1, 울주2), 경남(양산1, 고성2) 등이다.

농림부 관계자는 “전국 가금거래상인의 유통금지, 시도 간 반출금지 조치 이행을 점검하고, 지자체와 검역본부에서 위반여부 확인을 통해 고발 등 행정조치를 철저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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