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폴리텍, 온실용 PMMA복층판 일본 2차 수출

입력 2017-06-14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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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폴리텍은 아시아 최초로 개발해 특허를 취득한 PMMA 복층판(SKYGLAS) 제품이 일본 농업전문회사의 기존 온실 교체사업에 사용되기 위해 수출길에 오른다.

14일 에스폴리텍은 “일본 전국에 지사를 두고 있는 농업전문회사인 수입업체는 이번 2차로 수입하는 물량은 규슈지방 호소시마 온실을 유리 및 폴리카보네이트 복층판에서 에스폴리텍 제품인 PMMA복층판 제품으로 교체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교체대상 온실들을 순차적으로 에스폴리텍 PMMA복층판 제품으로 교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수출되는 제품은 올해 2월 일본에 수출한 제품과 동일한 제품이며, 유리에 비해 가볍고 충격 강도가 우수하며, 열관류율이 약 2배 낮아 유리 온실에 비해 난방비용을 약 40% 절감할 수 있는 단열성이 우수한 제품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수출은 일본 온실시장에서 에스폴리텍 제품인 PMMA복층판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며, 향후 일본 시장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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