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광진실업 “文, 김해신공항 동남권 관문공항 약속” 강세

입력 2017-05-25 14:34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광진실업과 윈하이텍 등 김해신공항 관련주가 강세다. 정부가 김해신공항 사업의 기본계획을 마련하기 위한 용역업체를 선정할 것이라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25일 오후 2시34분 현재 광진실업은 전날보다 16.49% 오른 5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토부는 지난달 총 사업비 5조9600억 원 규모 신공항 건설사업의 타당성 평가 및 기본계획 용역을 위한 입찰공고를 했다. 사전적격심사를 통해 6월 용역을 시작할 계획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선거 당시 올해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김해신공항을 동남권 관문공항으로 건설하고 에코델타시티와 명지국제신도시 등 기존 개발계획을 통합해 공항복합도시를 만드는 방안을 약속했다.

신공항 개발 호재를 타고 인근 부동산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경남 김해시에서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김해’가 김해 신공항 호재를 품고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