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해역에서 발견된 '뼈' 1점 단원고 교사 고창석씨로 확인

입력 2017-05-17 14:26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지난 5일 침몰해역(SSZ-2)에서 수습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DNA 분석을 의뢰한 뼈 1점에 대한 신원확인 결과 미수습자 9명 중 1명인 단원고 교사 고창석씨로 확인됐다고 16일 밝혔다.

해수부는 DNA 분석이 빨라진 이유에 대해 이번 경우는 의뢰된 뼈의 상태가 양호하고 신속한 분석을 위해 탈칼슘화가 진행된 부위를 우선적으로 계속 채취, 분석함으로써 기간을 단축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