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파, ‘전지현 패딩’ 2년 연속 완판

입력 2016-12-2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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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스카 익스플로러 다운 인기

▲네파 알라스카 다운(왼쪽)과 알라스카 익스플로러 알라스카.(사진제공=네파)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알라스카 익스플로러 다운’ 광고제품이 2년 연속 완판됐다고 21일 밝혔다.

전지현이 TV광고 속에서 입고 등장해 ‘전지현 패딩’으로 불리는 네파 알라스카 익스플로러 다운은 광고 제품인 화이트 컬러를 비롯해 블랙과 베이지 컬러 제품이 99% 판매율을 기록하며 완판을 달성했다. 특히, 전지현이 광고 속에서 입은 화이트 컬러 제품은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완판을 기록해 눈길을 끈다. 알라스카 익스플로러 다운 여성용 제품은 완판 컬러 외에도 레드, 차콜그레이 등이 75% 판매율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알라스카 익스플로러 다운의 인기에 힘입어 심플한 도심형 스타일로 나온 ‘알라스카 다운’과 짧은 기장의 보머 스타일로 나온 ‘알라스카 보머 다운’도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SBS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 전지현이 입고 나온 알라스카 다운은 방송 전후로 판매량이 25% 증가했으며, 현재 여성용 제품의 경우 화이트, 베이지, 블랙 컬러가 80%의 판매율을 보이며 완판에 임박했으며, 와인 컬러도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네파 알라스카 다운 시리즈는 스타일과 기능성을 갖춘 세련된 도심형 다운재킷으로, 극지방 탐험대 컨셉의 트렌디한 디자인 요소가 특징이다. 지난해 ‘전지현 패딩’으로 화이트 컬러 완판을 달성한 바 있는 알라스카 다운은 올해 최신 트렌드를 접목해 고급스럽고 풍성한 퍼 후드와 세련된 핏으로 보온성과 패션성을 극대화한 ‘알라스카 익스플로러 다운’, 심플한 디자인의 도심형 다운 ‘알라스카 다운’, 트렌디한 항공점퍼 스타일의 ‘알라스카 보머 다운’ 등 일상에서 패셔너블하게 입을 수 있는 스타일로 구성해 출시됐다.

네파 마케팅본부 정동혁 상무는 “전지현이 광고하고 있는 알라스카 익스플로러 다운 완판에 힘입어 남성용 제품을 비롯해 알라스카 시리즈의 다른 제품인 알라스카 다운과 알라스카 보머의 제품 문의와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정 상무는 “알라스카 다운 시리즈 제품이 인기를 끄는 이유는 예년보다 추워진 날씨와 더불어 세련된 색상과 패셔너블한 디자인 등 도심에서 따뜻하게 입을 수 있는 스타일리시한 다운 제품을 찾는 추세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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