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결혼했어요' 정혜성, 일상 공개 "여기저기가 너무나 아픈 것"

입력 2016-12-10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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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정혜성 인스타그램)

배우 정혜성이 공명과 '우리 결혼했어요' 새 커플로 합류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일상 모습도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정혜성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정혜성은 인스타그램에서 "오늘은 내생각하면서 푹자요. 굿밤 잘자요"라고 말했다. 사진 속 이목구비가 또렷한 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10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새 커플 공명, 정혜성의 만남이 그려졌다.

공명은 자기소개를 마친 뒤 제작진의 미션지를 받았다. 그는 곤돌라에 올라 신부를 기다렸다.

그는 "연애를 너무 해보고 싶었는데 건너뛰고 결혼을 하게 됐다. 너무 떨린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곤돌라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 서로 얼굴을 가리고 정체를 숨겼고, 긴장감 속에 첫 만남이 진행됐다.

공명은 "정확히 몇 살이냐"라고 물었고 정혜성은 "91년생. 26살이다"라고 답했다. 이에 공명은 "뭐야 세 살 차이밖에 안 나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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