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스 케이지, 이혼한 아내와 재결합 가능성?… 아내‧아들과 ‘가족여행’

입력 2016-11-08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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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 케이지(출처=영화 '페이 더 고스트' 스틸 이미지)

할리우드 유명 배우 니콜라스 케이지가 이혼한 아내와 아들과 함께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7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뉴스는 니콜라스 케이지가 전 부인 앨리스 김, 아들 칼 엘과 함께 디즈니랜드를 방문한 사실을 보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서 니콜라 스케이지는 이혼이 믿기지 않을 만큼 가족들과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히 올해 10살이 된 아들 칼엘은 엄마와 아빠 사이에서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모았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혼했어도 오붓한 모습 보기 좋다”, “저러다 재결합할 수도 있겠다”, “셋이 즐거워 보이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니콜라스 케이지와 앨리스 김은 2004년 만나지 두 달 만에 약혼식을 올리고 결혼에 성공했지만 지난 6월 이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아들 카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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