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욤 패트리 송민서 '결별'…과거 발언 "우리 싸우면 어떻게 할꺼야"

입력 2016-03-30 20:24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출처=JTBC '님과 함께2' 방송 캡처)

방송인 기욤 패트리와 탤런트 송민서의 결별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두 사람이 함께 출연했던 방송 장면이 재조명받고 있다.

기욤 패트리와 송민서는 3개월 전까지 JTBC '님과 함께2-최괴의 사랑'에 공식 커플로서 가상 부부 생활을 한 바 있다.

당시 송민서는 "우리 싸우면 어떻게 할거야"라고 기욤에게 물었고, 기욤은 "진짜 싸우면? 장모님한테 전화해서 상의를 할거야"라고 답했다.

이에 송민서는 "아니야 엄마가 걱정하잖아"라고 잘못된 방법임을 알렸고 기욤은 "그건 풀수 없을 경우에"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송민서는 "얼마나 열받게 하려고. 열받게 한 사람이 수습할 줄 알아야지"라며 다그쳐 기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송민서는 "우리 둘이 의논해서 빨리 해결하는 쪽으로 하자. 잘못한 사람이 먼저 사과하고 잘 이해해주려 노력하고. 오래 삐지기 없기"라고 말하며 기욤과 새끼 손가락을 걸며 약속했다.

한편 30일 언론매체 이데일리 측은 복수의 방송관계자의 말을 인용, "두 사람은 결별했고, 현재 친한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