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미국화제] ‘가장 섹시한 여성’ 에밀리아 클라크·페리스코프

입력 2015-10-14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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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3일(현지시간) 구글 트렌드 기준

▲에밀리아 클라크. 출처=에스콰이어

1. 에밀리아 클라크

미국 드라마 ‘왕좌의 게임’과 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로 유명한 배우 에밀리아 클라크가 13일(현지시간) 남성 매거진 에스콰이어가 선정하는‘현존하는 가장 섹시한 여성’ 1위에 올라 화제. 에스콰이어는 에밀리아 클라크의 매력에 대해 “그녀는 거칠 수 있다. 하지만 친근하다. 여왕이 될 수도, 막내 동생도 될 수 있다”면서 “킬러나 옆집에 사는 소녀가 될 수도 있다”고 전해. 앞서 에밀리아 클라크는 또 다른 남성지 GQ에서 ‘올해의 여성’에 선정되기도. 한편 지난해 ‘현존하는 가장 섹시한 여성’은 페넬로페 크루즈였으며 이전에는 안젤리나 졸리, 할리 베리, 리한나, 샤를리즈 테론, 스칼렛 요한슨 등이 선정되기도.

▲출처=Fox뉴스

2. 페리스코프(Periscope)

미국의 한 여성이 실시간 방송 애플리케이션(앱) ‘페리스코프’를 이용해 자신의 음주운전을 생중계하는 엽기행각을 벌여 논란이 되고 있어. 미국 플로리다 주 레이크랜드에 사는 휘트니 벨(23)은 지난 10일 음주 운전을 하는 자신의 모습을 페리스코프를 통해 생중계해. ‘페리스코프’는 24시간 동영상을 녹화하고 바로 생중계하는 앱으로 유명. 음주운전 생중계 영상을 시청한 한 앱 이용자가 경찰에 신고했지만, 경찰이 페리스코프의 사용법을 몰라 해당 여성의 소재 파악을 뒤늦게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돼. 경찰이 출동한 후에는 벨의 차는 도로 가장자리를 들이받아 앞바퀴의 타이어가 터진 상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어. 벨은 그 자리에서 바로 체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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