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아내에게 이혼요구 자주 당해 “다른 변호사에게 이혼 서류 준비해달라고…”

입력 2015-07-23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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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사진=JTBC제공)

강용석의 불륜설이 재점화 된 가운데 과거 아내의 이혼 요구에 대한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2013년 JTBC '유자식 상팔자' 녹화 현장에서 강용석의 둘째 아들 강원준 군은 "엄마가 아빠에게 이혼을 요구한 적이 많은데, 지금까지 잘 참고 사신 거 보면 결혼이 다 거기서 거기인 것 같다"고 말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강용석은 "이혼요구를 한 적이 하도 많다. 아내가 우리 변호사 사무실에 전화를 해서 내가 아닌 다른 변호사에게 이혼 서류를 준비해 달라고 요구한 적도 있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지난해 유명 블로거 A와 불륜 스캔들에 휘둘린 강용석은 사실이 아니라고 강력하게 부인한 바 있으며, 현재 강용석은 A씨의 남편에게 손해배상청구를 당한 상태다.

22일에는 이와 관련된 첫 재판이 진행됐으며 서울가정법원에서 진행된 이 날 재판에는 양측 대리인만이 참석했고, 강용석과 A씨는 모두 불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용석 소식에 네티즌은 “강용석, 평소에도 잘 못했나봐”, “강용석, 아내분 힘드셨겠네”, “강용석, 에휴 사람이 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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