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틴' 트와이스 최종멤버 모모 내정설 논란...채령 소미 민영 나띠 제치고, 왜 탈락자가 합류?

입력 2015-07-08 13:26수정 2015-07-08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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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틴’ 트와이스 최종 멤버 모모 , ‘식스틴’ 트와이스 최종 멤버 모모

▲'식스틴' (출처=엠넷 방송 캡처)

‘식스틴’ 트와이스 최종 멤버에 이미 탈락한 모모가 추가 합격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탈락한 모모가 끝까지 남은 멤버들을 제치고 트와이스에 합류한 것을 두고 그가 이미 내정되어 있던 것 아니냐며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7일 방송된 Mnet '식스틴' 최종회에서는 JYP 새 걸그룹 트와이스 최종 멤버를 선발하는 최종 라운드가 그려졌다.

이날 박진영은 나연을 시작으로 정연 다현 미나 사나 채영 지효 등을 트와이스 최종멤버로 합격시켜 예정된 7인의 멤버를 구성했고, 여기에 시청자들과 관객으로부터 높은 지지도를 보인 대만 출신 쯔위를 추가 합격시켰다.

특히 박진영은 지난달 9일 방송에서 세번째 탈락자였던 모모를 파격적으로 추가 합격시키는 이변을 선보였다.

그는 모모를 뽑으며 "너는 꼭 필요한 멤버라고 생각했고 네가 떨어졌을 때 마음이 아프고 안타까웠다. 모든 트레이너들이 가장 성실한 멤버를 뽑으라 하면 다 너를 꼽았다. 앞으로 지금처럼 열심히 해줬으면 좋겠다"라고 힘을 실었다.

그러나 탈락자인 모모가 합류한 것을 두고 네티즌들은 의문을 드러냈다. 끝까지 남아 성실히 미션을 수행한 채령 소미 민영 나띠 등을 제치고 이미 탈락한 모모가 이름을 올린 건 이미 그가 합류하기로 정해져 있었던 것이 아니냐며 내정설 의혹을 제기했다.

네티즌들은 "식스틴 트와이스, 이미 처음부터 답은 졍해져 있던...", "식스틴 트와이스, 어느 그룹 오디션이든 이미 정해져 있는 거 아냐?", "식스틴 트와이스 모모 논란? jyp가 추가로 뽑은건데 뭔 논란"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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