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언 서준, 허수경 딸 '별이' 따라잡기…코믹+깜찍 스트레칭 '함박웃음'

입력 2015-05-08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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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쌍둥이 서언·서준이 별이 누나의 스트레칭을 따라하며 코믹 '스트레칭 브라더'로 등극했다.

10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77회에서는 '한 지붕 네 가족'을 주제로 '슈퍼맨이 돌아왔다' 네 가족의 2박3일 제주도 여행 세번째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이휘재는 쌍둥이 서언 서준과 함께 지난해 4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던 방송인 허수경의 집을 1년여만에 재방문했다. 서언 서준은 허수경의 딸 별이와 오랜만에 재회하며 별이 누나를 향한 특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별이 누나의 다리 찢기 시범을 본 서언 서준은 별이 누나의 스트레칭을 하나하나 눈여겨보더니 따라해 이휘재를 깜짝 놀라게 했다. 서언은 자신도 할 수 있다며 볼록 튀어나온 올챙이 배를 들이밀며 다리를 쭉쭉 뻗었고, 별이 누나의 모든 동작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승화(?)시켜 웃음짓게 만들었다. 서준은 엎드려 팔 다리를 위로 번쩍 들어올리는 유연함을 뽐내며 슈퍼맨으로 변신하는 등 별이 누나의 스트레칭을 코믹하게 풀어내 웃음을 선사했다.

서언 서준의 코믹 스트레칭 소식에 네티즌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언 서준, 낑낑대는 쌍둥이들 생각만해도 너무 귀여워", "'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언 서준, 별이 진짜 오랜만", "'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언 서준, 앙증 스트레칭 상상만 해도 귀여워"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77회는 오는 10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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