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순수의 시대' 강한나 베드신에도 흥행 실패… 노출 수위 약했나

입력 2015-03-29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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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순수의 시대'

('순수의 시대' 스틸컷)

배우 강한나의 노출로 관심을 모은 영화 '순수의 시대'가 흥행 실패가 약한 노출 수위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영화 '순수의 시대'는 조선시대 왕자의 난을 배경으로 역사가 숨기고자 했던 선홍빛 싸움을 그린 영화다. 무거운 내용에도 이 영화가 주목받을 수 있었던 것은 한국판 '색, 계'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었다.

영화 홍보가 강한나라는 여배우의 베드신에만 집중된 탓에 스토리와 주연배우 신하균과 장혁의 연기에 몰입을 방해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영화를 본 팬들은 "뭔가 엄청난 것을 기대한 관객들의 실망이 컸던 것 같다"는 후기를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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