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 아내 이윤진, 아나운서 시절 포착…베컴 동시통역

입력 2015-03-27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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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진(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범수 아내 이윤진의 이력이 화제다.

2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이하 해피투게더)’ 391회에서는 워킹맘 특집으로 김지영, 변정수, 이혜원, 이윤진, 김미려가 출연했다.

이날 ‘해피투게더’에서 이윤진은 뛰어난 4개 국어 실력을 밝히며 “과거 지역 방송에서 아나운서를 했었다”고 밝혔다. 이어진 화면에는 이윤진의 아나운서 시절 모습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윤진은 “아나운서 당시 아는 분의 소개로, 비의 영어 선생님을 맡게 됐다”고 했다.

아울러 이윤진은 데이비드 베컴의 동시통역을 맡았던 경험을 드러내며 “관상을 볼 줄 아는데, 작고 긴 눈에 웃음 짓는 모습이 여성들이 많이 따를 것으로 보이더라”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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