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을미년 청양띠 의미는?

입력 2015-01-0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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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뉴시스)
2015년 을미년 청양띠를 맞아 '을미년 청양띠'의 의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15년 을미년 청양띠란 말은 육십간지를 따른 것이다. '을미'란 육십간지 중 32번째를 말한다. '을'이 상징하는 색은 푸른 색이고, 십이간지 중 올해가 양의 해이므로 '청양띠'라고 부르는 것.

2015년 을미년 청양띠는 '파란 양'의 해라고 볼 수 있다. 지난해가 갑오년 청말띠였으므로 올해도 푸른 색의 해가 시작된 셈이다.

2015년 을미년 청양띠는 진실, 성실, 화합을 의미하기도 한다. 십이간지에서 양은 성격이 착하고 유순하며 무리를 지어 살면서 화목하고 평화롭게 사는 동물이다. 사회성이 뛰어나고 공동체에 잘 적응하는 특성을 갖고 있는 동물인 것. 여기에 빠르고 진취적인 '청색'의 기운이 덧붙여져 올해는 더 희망찬 한 해가 될 것이란 기대감도 나온다.

2015년 을미년 청양띠의 의미를 접한 네티즌들은 "을미년 청양띠가 육십간지와 십이간지를 합쳐놓은 것이었군", "2015년 을미년 청양띠 외워서 써먹어야겠다", "을미년 청양띠 뜻대로 정말 올해는 좋은 일만 일어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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