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T채널 ‘렛츠 두 잇’, 스케이트 보드·스노보드 전문가 팁 방출

입력 2014-12-1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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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아웃도어 레슨 프로그램 ‘렛츠 두 잇’(사진=현대미디어)

‘렛츠 두 잇’ 전문가들이 스케이트 보드와 스노보드의 다양한 기술을 소개한다.

아웃도어&여행채널 ONT(오앤티)에서는 오는 21일 아웃도어 레슨 프로그램 ‘렛츠 두 잇’을 첫 방송한다.

‘렛츠 두 잇’은 초보부터 프로까지 익스트림 스포츠를 쉽게 배울 수 있도록 만든 아웃도어 레슨 프로그램이다. 총 4개의 파트로 구성돼 스케이트 보드와 스노보드 정복을 목표로 다양한 기술과 전문가들의 팁을 공개한다.

특히 ‘렛츠 두 잇’은 기존에 ‘프로 & 비기너’라는 타이틀로 SNS에서 화제가 됐던 작품을 TV방송 버전으로 새롭게 구성한 것이란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방송될 ‘렛츠 두 잇’ 첫 회에서는 국내 스노보드계의 전설이자 25년간 스노보드 프로로 활동 중인 이상이 프로에게 스노보드의 기초를 배운다. 스노보드의 매력인 라이딩부터 그라운드 트릭 박스, 빅에어, 하프파이프 테크닉까지 다양한 스노보드 기술을 마스터하기 위한 노하우를 만나볼 수 있다.

정한울 PD는 “서양에 비해 아직 실력이나 문화면에서 아쉬움이 있는 국내 익스트림 스포츠의 대중화를 위해 프로부터 비기너까지 익스트림 스포츠를 쉽고 정확하게 즐길 수 있도록 레슨 프로그램을 제작하였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이어 “비기너로 출연하는 초보가 회를 거듭할수록 성장해 나가는 모습에서 또 다른 재미와 공감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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