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미 1월 24일 결혼, “결혼 후 연기활동 계속… 교회서 비공개 예식” [공식입장 전문]

입력 2014-11-28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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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미 1월 24일 결혼

▲사진=뉴시스

배우 남상미의 소속사 측이 남상미의 결혼 소식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남상미 소속사 JR 엔터테인먼트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남상미가 오는 2015년 1월 24일 결혼으로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며 “결혼식은 양평에 위치한 작은 교회에서 소박하게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남상미의 예비신랑은 개인사업을 하고 있는 30살의 평범한 일반인으로,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동갑내기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남상미는 예비신랑의 꾸밈 없이 소탈한 모습과 진실함에 반해 자연스럽게 결혼을 결심하게 됐으며,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친 상태다. 결혼식은 일반인인 예비신랑과 양가 친지들을 배려해 친인척만을 초대한 비공개 예식으로 진행된다.

소속사 측은 “남상미는 결혼 후에도 행복한 가정과 함께 배우로서의 활동을 계속하며 작품 안에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면서 “또 다른 시작을 앞둔 남상미의 새로운 출발에 부디 따뜻한 사랑과 축복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남상미 1월 24일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남상미 1월 24일 결혼, 축하드립니다”, “남상미 1월 24일 결혼, 이렇게 또 품절녀가 탄생하는 건가”, “남상미 1월 24일 결혼, 남자들 많이들 울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하 남상미와 소속사가 밝힌 보도자료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남상미 소속사 JR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남상미 씨가 오는 2015년 1월 24일 결혼으로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예비신랑은 30살의 평범한 일반인으로 개인사업을 하고 있는 순수하고 건실한 청년입니다.

남상미 씨와 예비신랑은 2013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동갑내기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하였고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남상미 씨는 예비신랑의 꾸밈 없이 소탈한 모습과 진실함에 반해 자연스럽게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결혼식은 양평에 위치한 작은 교회에서 소박하게 진행될 예정이며 얼굴이 알려지지 않은 예비신랑과 양가 친지들을 배려해 친인척만을 초대한 비공개 예식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남상미 씨는 결혼 후에도 행복한 가정과 함께 배우로서의 활동을 계속하며 작품 안에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JR 엔터테인먼트 역시 남상미 씨의 작품활동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제 또 다른 시작을 앞둔 남상미 씨의 새로운 출발에 부디 따뜻한 사랑과 축복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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