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깜짝 고백 "닝제타오 선수와 연애하고 싶다"...닝제타오 누구? AG 4관왕ㆍ188cm 훈남

입력 2014-11-1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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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깜짝 고백 "닝제타오 선수와 연애하고 싶다"

(닝제타오 웨이보)

손연재가 호감을 드러낸 중국 수영 국가대표 닝제타오에 네티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국가대표 특집으로 꾸며진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손연재는 폭탄 발언을 했다. 녹화에서 손연재는 "인천아시안 게임에서 닝제타오 선수를 봤는데 잘생겼더라"라고 고백했다. 또 "연애를 하고 싶다. 그런데 모두들 연애해도 된다고 하면서 눈빛으로는 '넌 하면 안된다'는 신호를 보낸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닝제타오는 1993년 생으로 지난 9월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 중국 수영 국가대표로 출전했다. 수영 남자 50m 자유형, 400m 계영, 100m 자유형, 400m 혼계영에서 금메달을 획득 대회 4관왕에 오른 바 있다. 닝제타오는 188cm의 훤칠한 키에 떡 벌어진 어깨로 훈남 수영스타로 꼽힌다.

손연재가 출연하는 '해피투게더3' 국가대표 편은 13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손연재 닝제타오 소식에 네티즌은 "손연재, 이렇게 닝제타오한테 가는건 아니지?" "닝제타오, 멋있긴 했지. 대회때도 눈길갔음" "닝제타오, 손연재랑 국제 커플 되려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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