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논스톱 김영준 과거사 고백 "확 달라진 외모로 성형논란 시달린 적도"

입력 2014-11-05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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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논스톱 김영준

▲사진 왼쪽=MBC뉴논스톱 캡처, 오른쪽=뉴시스

뉴 논스톱 김영준이 한때 확 달라진 외모로 성형설에 휩싸인 적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관심을 끌고 있다.

김영준은 2000년에서 2002년까지 MBC에서 방영된 ‘뉴 논스톱’에서 어리바리하지만 순수하고 귀여운 캐릭터를 연기했다. 작고 입체적인 얼굴형이 역할과 맞아떨어져 ‘타조알’이라는 애칭으로 더 많이 불렸다.

그런데 뉴 논스톱 종영 후 1년 후인 2003년 KBS 드라마 보디가드에 김영준이 다시 얼굴을 비추면서 성형논란이 불거졌다. 이전과는 달리 날렵해진 턱선과 눈에 띄게 오뚝해진 콧날 때문이었다. ‘타조알’의 트레이드 마크였던 짧은 머리를 살짝 길러 이전의 어리바리한 느낌이 나지 않자 성형설이 불거진 것이다.

그러나 김영준은 당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약간 입이 튀어나온 것이 콤플렉스여서 치아교정을 했는데 입과 턱이 제대로 자리를 잡으니 코가 두드러져 보여 그런 얘기가 돈 것 같다”며 “휴식을 취하는 동안 꾸준히 운동해 살도 조금 빠졌다”고 분위기가 바뀐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뉴 논스톱 김영준은 4일 배우 정태우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뉴 논스톱 출연 배우 모임 사진을 공개하면서 다시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정태우는 “12년 만에 한 자리에 모인 ‘뉴 논스톱’ 식구들. 하늘나라 가 있는 (정)다빈과 미국에 있는 (김)정화 빼고는 다 모인 듯”이라는 글과 함께 본인을 포함해 조인성, 장나라, 양동근, 김영준, 박경림이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뉴논스톱 김영준에 대해 네티즌은 “뉴논스톱 김영준, 교정 전후 분위기가 정말 다르네요! 둘다 매력 있다” “뉴논스톱 김영준, 앞으로 자주 얼굴 보여주기를” “뉴논스톱 김영준, 오랜만에 사진을 통해 보니 반갑다” “뉴 논스톱 김영준, 뉴 논스톱 또 했으면 좋겠다” “뉴 논스톱 김영준, 성형논란 생길만 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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