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그래픽] "별 보러 가자", "아프지 마세요~" 박보검·아이유가 속삭인 ASMR 광고
입력 2018-11-15 15:38   수정 2018-11-16 07:11
[이투데이 기정아 기자, 김다애]

"어젯밤 잠은 푹 주무셨나요?"

국민 10명 중 1명이 불면증 환자일 정도로 매일 밤 잠들지 못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OECD에 따르면 한국인의 평균 수면 시간은 7시간 41분으로 회원국 중 최하위를 차지했는데요. 눈을 자극했던 지친 하루를 벗어나 고요하고도 평온하게 귀를 위로하는 'ASMR'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이유입니다.

광고계에서도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하듯 'ASMR' 광고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바람 소리, 속삭이는 소리, 글씨 쓰는 소리 등으로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았죠. 화려한 영상으로 소비 욕구를 자극하는 대신, 차분하고 느긋한 소리로 귀를 자극하는 바로 '그 광고', 인포그래픽으로 정리했습니다.

[인포그래픽] "별 보러 가자", "아프지 마세요~" 박보검·아이유가 속삭인 ASMR 광고

◇잠들지 못하는 한국인

△한국인 하루 평균 수면 시간

‘7시간 41분’ OECD 회원국 중 최하위

(OECD 평균 8시간 22분)

△한국인 불면증

-국민 10명 중 1명이 불면증 환자

-불면증 치료환자:

2012년 40만3417명

2016년 54만1958명 34.5% 증가

-불면증 1인당 진료비:

13만3000원

△불면증 해소방안

-카페인 음료 점심 이후 섭취 금지

-가벼운 운동

-과식, 음주 금지

-야외 활동 권장

-ASMR(autonomous sensory meridian response) 이용

(자율감각 쾌락반응: 청각을 중심으로 뇌를 자극해 심리적인 안정 유도)

◇눈보단 귀로 ‘힐링’ 자극하는 광고들

△귀를 자극하는 광고들

-아이더: 박보검

-그날엔: 아이유

-이니스프리: 윤아

-배달통: 김준현

-SK브로드밴드: 헨리

△ASMR 광고 효과

이니스프리 ‘나는 한란을 씁니다’

-바람 소리, 글 쓰는 소리, 크림을 바르는 소리에 집중

-제품의 순한 이미지 ‘자연의 감각’으로 전달하는 전형적인 ASMR 광고

→“힐링된다”, “목소리에 잠이 든다” 등의 반응이 이어지며 ‘홍진경 편’, ‘고장환 편’ 후속 광고 연속 제작

경동제약 ‘그날엔’

-모델 아이유가 작은 목소리로 '엄마 아빠 여러분, 아프지 마세요. 호∼'라고 대사

-들릴 듯 말 듯 한 작은 목소리가 상처에 따뜻한 입김을 불어 넣듯 위로한다는 평

→광고 공개 이후 ‘아이유 ASMR 광고 모음’ 등으로 광고 시리즈를 하나의 동영상으로 묶은 게시물이 게재되며 인기

아이더 ‘별 보러 가자’

-모델 박보검이 광고 속 직접 '별 보러 가자' 직접 불러

-속삭이는 듯한 음으로 조용한 겨울밤의 이미지 떠올리게 되는 ASMR 광고

→음원 제작, 조회 수 합산 200만 건 돌파 (14일 기준)

→뮤직비디오형 광고는 유튜브 조회 수 552만 건 돌파 (14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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